“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3가지”
이번 글에서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3가지”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을 참고하셔서 기도문을 만들어 보시고, 기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1 (1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좋은 주일 아침에 저희를 주님의 자리에 불러주시고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인도하심에 참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 주님, 영광과 찬송을 받아 주옵소서.
새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에 세웠던 신앙의 계획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께 말씀과 기도로 중심을 다잡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을 돌아보면 부족한 점이 참으로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이기심과 욕심에 사로잡혀 저희의 힘과 계획만을 의지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 가운데 바로 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최근 정치 갈등과 혼란 속에서 이 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분열과 대립 속에서, 국민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주님의 평강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국민을 제대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번 주간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합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설이 되게 하옵소서.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오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 그리고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이뤄가는 좋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으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회를 돕는 교역자님들의 헌신 위에 아름다운 결실들이 맺히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헌신들을 주님께서 아름답게 기억하여 주옵소서. 맡은 사역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 저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2 (1월 넷째주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운 겨울에도 저희를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오늘도 이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 때로는 흔들리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저희를 붙들어주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삶을 돌아보면 부족한 점이 참으로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의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내 안의 이기심과 욕심에 사로잡혀 나보다 연약한 이들을 외면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께 의지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내 힘과 계획만을 의지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런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 한번 주님의 뜻 가운데 올바르게 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특별히 이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갈등과 혼란 속에서 방향을 잃은 배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치적 분열과 대립이 끊이지 않고, 국민의 마음도 지치고 상처받고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주님의 평강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겸손한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국민을 섬기며 공의와 정의를 세워가는 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주간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합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뒤편에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들도 많음을 기억합니다. 주님, 그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가 그들을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겨워하는 가정들에게 필요한 손길을 채워 주시고, 모든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이 추운 겨울, 특별히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리에서 생활하는 분들, 병상에서 홀로 투병 중인 환우들,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 그리고 내일의 생계를 걱정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게 하옵소서. 저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선한 마음으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시고,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그 말씀이 듣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 예배를 통해 저희가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모든 기도를 저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올려드립니다. 아멘.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3 (2월 첫째주일)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 모아 주시고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손길로 지켜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말로는 주님을 사랑하고 따른다고 고백했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세상의 욕심과 두려움에 휘둘리며 주님의 뜻을 잊은 채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기도와 말씀을 등한시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우리의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2월의 첫날들을 맞아 저희의 삶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가오는 날들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중심이 오직 주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사와 찬양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분열된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평화와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사랑을 부어 주셔서, 국민을 섬기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국민 모두가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이해의 길로 나아가며,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사오니, 언제나 주님의 뜻에 따라 이끌어 주시고,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며, 상처받은 마음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예배와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소망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홀로 외로움 속에 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화목하게 하시고, 가정 안에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특히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양육하며,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세워 갈 주님의 일꾼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이 예배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